혁신융합원 데이터보안·활용융합사업단은 지난 7월 1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아주대학교 팔달관 111호에서 "아주대학교 COSS 데이터보안·활용융합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킹방어대회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 증진과 보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예선은 6월 21일(토)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참가 57팀(203명) 중 상위 10팀(39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력과 협업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The Fat Cat팀이 차지하며 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고, 2위는 The King 팀이 혁신융합원장상을, 3위부터 5위까지는 삼삼은구, 안산직할시, 봉울림 팀이 데이터보안·활용융합혁신융합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이후에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엔키(ENKI)의 부사장과 엔키연구원이자 아주대학교 재학생인 김동준 학생이 직접 문제풀이 특강을 진행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데이터보안·활용융합사업단은 실전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